겨울성경학교의 열기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주제도 기억하고 말씀챈트, 주제찬양도 즐겁게 하는 아이들입니다. 택호와 사랑이가 예배자리에 나란히 앉아봅니다. 울 수빈이도 진짜 7세가 된거같아요. 에너지도 많아지고, 예배드리자하면 예쁘게 앉아서 예배드리는 모습, 오늘 찬양율동은 또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몰라요. 예나가 살짝 늦게 왔는데 예나가 들어오자마자 율동모드로 척척!! 이 시간을 기다렸다는 듯이...율동을 너무 예쁘게 하는 모습을 보신 선생님들이 예나한테 반해버렸답니다.ㅎ 사랑이가 바울이야기 찬양에 이어 예수님을 선택해요 찬양을 좋아하게 된거 같아요. 수빈이는 천국은 마치 찬양에 이어 바울이야기를 좋아하게 된거같구요. 아이들이 하고싶다고 해서 원하는 찬양 다 해보았습니다.
지난주 주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되었지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사순절에 관한 이야기를 아이들과 해보았습니다. 제가 ‘지금은 무슨절?’하면 아이들의 대답이 나오거든요. 근데 울 율이 왜케 귀엽죠? ‘지금은 무슨절?’하니까 율이가 아주 큰 목소리로 ‘주현절’이러는거에요. 와~~근데 5살이 주현절을 기억해요. 제가 너무 놀랐어요. 물론 주현절은 지났지만 그동안 배운 주현절을 기억하고 정확하게 말하는 5살 율이, 진짜 놀랍습니다. 사순절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알려주고 퀴즈시간을 갖었어요. 사순절은 어떤 절기일까요? 사랑이가 정확하게 대답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죽음을 생각하는 절기라구요.^^ 사순절의 색깔은? 택호가 보라색이래요. 사순절은 총 몇일일까요? 했는데 와우~울 율이가 40일이요. 라고 대답해요.(옆에서 선생님이 살짝 말씀해주셨지만...^^)그래도 씩씩하게 말하는 율이 대견합니다. 사순절에는 어떤 기도를 해야할까요? 또 놀랍니다. 준겸이가 손을 번쩍 들더니 ‘잘못을 용서해주세요’라고 기도한다네요. 퀴즈를 모두 풀어보고 사준절 두 번째주일 예배를 시작합니다. 앞에 나와 씩씩하게 기도해준 예나, 헌금바구니를 들고 멋지게 앞으로 나와준 수빈이 고마워요!
말씀 함께 읽을 친구 나오세요. 했는데 아이들이 주루룩~~모두 다 나왔어요. 아이쿠 울 로이는 부끄러웠나봐요. 우리 친구들이 ‘로이야! 다음주에는 같이 하자’라고 말을 건내주네요. 다음주에는 로이도 함께 나와 말씀을 읽어보아요^^
말씀을 시작하기 전에 아이들과 12제자 찬양을 불러보았습니다. 몇주전에 아이들과 12제자 찬양을 배워보았는데 다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너무 우렁찬 목소리로 찬양하는 아이들에게 놀랐습니다. 제자들 이름을 거의 다 외우구요. 지난주에 배운 제자들 중에 기억나는 제자가 있나요? 베드로, 안드레, 요한....줄줄 말합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나오는 제자는 누구일까요? 예수님을 팔아넘긴 사람입니다. 로이가 가롯유다래요. 맞야요. 오늘은 가롯유다 이야기를 할거에요. 가롯유다는 좋은 생각을 했을까요? 나쁜생각을 했을까요?
제가 천사머리띠를 하고 ‘나는 준겸이가 힘들어하면 도와주고싶어’ ‘ 나는 준산이가 아프면 기도해줄거야’ ‘나는 맛있는음식이 있으면 나눠주고싶은 마음이 생겨’
이번엔 악마머리띠를 하고 ‘나는 친구를 한 대 때리고 싶은 마음이 생겨’ 선생님들이 가지고 있는 인형과 장난감을 빼앗으며 ‘나는 장난감을 보면 뺏고싶은 마음이 생겨’
음...가롯유다에게는 어떤 생각으로 가득찼을까요? 말씀에 ‘가롯유다에게 안 좋은 생각이 쏙 들어갔다고 말해요’ 그래서 결국 가롯유다는 예수님을 팔아넘기는 엄청난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지요. 지금은 사순절기를 보내고 있어요. 예수님을 그 어느때보다 더 많이 생각하는 절기랍니다. 사순절기에 내 마음속에 예수님 생각으로 가득채워서 ‘예수님을 어떻게 하면 기쁘게 해드릴까?’하고 좋은 생각으로 가득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 3월 큐티집을 아이들 가방안에 넣어두었습니다. 3월 한달도 말씀으로 쑥숙 자라나는 유치부 친구들이 되기를 바래요.(2월 큐티집을 다 한 친구들은 다음주에 가져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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